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진에어는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와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갱신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 운항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