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5일(금)
에너지경제 포토

박에스더

ess003@ekn.kr

박에스더기자 기사모음




원주시, 중부권 거점도시 도약…신규 산업단지 조성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4 01:55

13일 산업단지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원주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원강수 원주시장은 13일 중부권 경제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산업단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중부권 경제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원주시는 13일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과 단계적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원주시의 산업단지는 인접 시군 평균 조성규모 대비 약 72.3%로 적은 규모이다. 이마저도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분양 완료돼 추가적인 산업단지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산업입지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산업단지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한 방향을 토대로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청사진을 내실 있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은 필수적"이라며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