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에 맞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글로벌 교육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프로젝트 부트캠프'를 운영한다.
웅진씽크빅의 프로젝트 부트 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일경험 프로그램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유데미 프로젝트 부트캠프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10주간 취업준비 청년 참가자들을 IT서비스 기획, 영상편집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지원한다.
3주간 사전 직무교육을 거쳐 7주간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영상편집 직무는 △콘텐츠 분석 및 기획 △프리미어 프로 기초 △모션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IT서비스 기획 직무는 △제품 로드맵 이론 △유저 스토리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캠프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웅진씽크빅 파트너사 스나이퍼팩토리 공식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시 강서구에서 오프라인(교육장), 지방 거주자에 온라인(원격화상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김형석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와 맞춤형 인재 양성 노하우, 현직 전문가 멘토링 등 유데미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청년 구직자에 실무 경험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