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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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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프로 골퍼 김나영‧박혜준 홍보 대사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9 16:23

골프 투어·클래스 등 공동 진행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국내 프로 골퍼 김나영 프로(메디힐)와 박혜준 프로(한화큐셀)를 자사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국내 프로 골퍼 김나영 프로(메디힐)와 박혜준 프로(한화큐셀)를 홍보 대사로 선정하고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003년생인 김 프로와 박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내 대표 골퍼 유망주다.


2022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박혜준 프로는 지난해 10월 KLPGA 아트핀 드림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영 프로는 올해 정규 투어에 첫 데뷔하는 루키로 2021년 점프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국 여자 프로 골프 대표 유망주로 빠르게 발돋움하고 있는 두 선수의 모습이 2016년 출범 후 9년만에 한국 대표 LCC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당사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1년간 함께 활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에어서울의 민트색 CI를 유니폼 한쪽에 새기고 1년간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에어서울은 두 선수에게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전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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