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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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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만·1만mAh 보조 배터리 2종 출시…재활용 소재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9 09:00

31일까지 삼성닷컴서 2종 모두 구매 시 10%↓

삼성전자 보조 배터리

▲삼성전자 신형 배터리팩 2종.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팩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mAh'와 'PD 무선 충전 배터리팩 1만mAh'다. 외관에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신규 배터리팩 2종은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했다. 'PD 배터리팩 2만mAh'는 최대 4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PD 무선 충전 배터리팩 1만mAh'은 무선과 유선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유선은 최대 25W까지 할 수 있다. USB-C 타입 포트는 2개를 탑재했다.


가격은 'PD 배터리팩 2만mAh'이 6만6000원, 'PD 무선 충전 배터리팩 1만mAh'이 5만5000원이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베이지 한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배터리팩 신제품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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