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9일(토)
에너지경제 포토

나유라

ys106@ekn.kr

나유라기자 기사모음




박우혁 제주은행장, 연임...임기 2025년 3월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24 11:21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이달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우혁 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2025년 3월까지 제주은행을 이끌게 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이달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우혁 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우혁 행장은 2025년 3월까지 1년간 제주은행장을 맡게 됐다.


박우혁 행장은 1963년생으로, 신한은행 부행장보와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은행 고문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제주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주은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박우혁 은행장은 이날 도민, 고객, 주주들에게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 흔들림 없는 기초체력 강화 ▲ 조직 효율성 제고 ▲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 확립 등 3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으로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만들어 진정한 '일류 커뮤니티 뱅크'의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우영웅, 홍은주 이사가 신규 선임됐고, 정순여, 강영순 이사와 김일환 비상임이사가 재선임 됐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