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를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29일 레고랜드 코리아에 따르면,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기간 동안 봄의 설렘을 물씬 풍기는 대형 플라워 포토존과 레고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댄스파티 공연, 레고 브릭으로 꽃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입장 후 바로 보이는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푸릇푸릇한 풀과 대형 플라워로 꾸며진 '플라워 파티 존'을 마련했다. 레고 시티 광장은 수백 송이의 레고 보태니컬 꽃으로 이루어진 '플라워 팝업 마켓'을 선보였고, 레고 닌자고 월드는 벚꽃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체리 블라썸 가든' 으로 거듭났다.
또한, 레고랜드는 매일 오후마다 레고 닌자고 월드에서 신나는 노래에 맞춰서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닌자고! 파티고!' 무대를 함께 준비했다. 나만의 레고 꽃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매일 오전 열린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고 꽃'들로 화려하게 파크를 꾸며 선보인다"며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통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