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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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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의정부시, 신곡체육공원 국화-백일홍 파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2 23:48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봄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파종했다.


신곡체육공원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에서 5분 거리로 주택가와 병원, 초-중-고등학교와 가까운 도심이다. 하지만 과거 20년 이상 건설폐기물이 방치돼 풀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불모지로 머물렀다.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이곳을 초화류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작년 4월부터 토사 4950㎥를 들여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부지 3만㎡에 비료와 거름 등을 뿌리며 토질을 개량했다. 마침내 같은 해 9월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개방행사를 열었고, 연인원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파종 행사에는 신곡권역 및 생태도시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수레국화와 백일홍이 만개하는 5월 말에는 '봄의 들꽃정원 개방행사'를 열고 시민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초에는 다시 해바라기를 심어 9월 개방하는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의정부시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파종 행사에서 “신곡체육공원을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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