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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5 11:57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다.


아울러 130개소 사업장 점검으로 사업장 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해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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