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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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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국토안전관리원, 노후교량 안전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9 06:4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관내 노후시설물(교량) 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예천군-국토안전관리원 노후 시설물(교량) 안전점검 실시

▲예천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노후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 하고 이ㅆ다.(제공-예천군)

예천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23년 10월 19일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 중이며 이번 노후시설물(교량) 점검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노후시설물(교량) 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첨단기술에 기반한'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체계를 도입 적용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은 '레이저 스캐너, 드론 및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안전관리 검사체계로, 레이저스캐너와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변위 추이를 모니터링하는'허용 변위 안전신호등 등급'과 지자체 관리자 눈높이에서 육안 조사가 가능한'체크리스트 안전신호등 등급'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쉽게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관리체계 도입 및 시범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자체점검을 통해 안전등급이 적색인 시설물은 3종으로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




'레·드·체크 안전신호등' 안전관리체계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예천군에 전국 최초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예천군은 향후에도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조로 노후시설물 안전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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