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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장설립전담팀 ‘맞춤형 민원서비스’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09 09:10
공당설립 전담팀 업무 시작

▲원주시 공장설립 전단팀이 지난 4일 창간식을 개최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공장설립전담팀의 창단식을 개최하고 그에 따른 이전기업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9일 원주시에 다르면 공장설립전담팀의 첫 대상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원주시로 본사 및 공장 등을 이전 계획 중인 ㈜광덕에이앤티이다.


지난 2월 원주시와 광덕에이앤티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광덕에이앤티 관계자와 시 관련 부서 및 공장설립전담팀이 참석했다.


공장설립 승인 및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절차와 각종 인·허가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담당자들 간 의견수렴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7년 원스톱 민원창구 추진의 일환으로 허가과를 신설해 공장등록팀과 건축허가 1·2팀, 개발·농지·산지허가팀 등 부서 내 6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공장설립전담팀을 구성해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장설립전담팀을 통해 지자체와 공장설립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행정절차 간소화로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은 시간과 비용이 감소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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