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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스마트농장대학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5 11:13
스마트농장

▲평차운 스마트농장.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해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통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로 2주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불안정하고 까다로워지는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해 노지, 온실에서 실용적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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