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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추경안 6360억원 편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15 11:11
정선군청

▲정선군청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658억원이 증가한 6306억원을 편성해 의호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제1회 추경안은 일반회계는 652억8374만8000원 증액된 5760억3075만7000원이며, 특별회계는 5억5712만4000원이 증액된 548억3142만 2000원을 편성했다.


군은 대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의 감소가 에상되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현안사업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주요 정책예산은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추경예산 주요내용으로는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조성 18억 △정선군 신청사 건립 40억 △정선군행정지원센터 건립 34억1000만 △정선군 신도로망 구축 70억 △화암 힐링&아트하우스 조성 5억 △내 마음을 돌리네, 리틀 백록담 조성사업 3억 △만항재 주차장 조성사업 2억 △아리랑문화재단 운영 및 사업비 9억4000만 △농경지 배수로 정비 7억 △농촌생활도로 포장 7억 △남면 문곡 시가지 도로 확장 및 주차장 개설 10억 △남면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13억 △사북읍 공전골 급수구역 확장 11억원 등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추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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