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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테크노밸리, 중국 북경매리스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4.20 01:37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 지원 업무협약 체결

▲양명배 원주테크노밸리 본부장은 중국 북경 매리스그룹과 지난 15일 중국북경매리스그룹 본사에서 의료기기 기업의 중국 인허가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테크노밸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원주테크노밸리)는 중국 북경 매리스그룹과 지난 15일 중국북경매리스그룹 본사에서 의룍기기 기어의 중국 인허가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원주테크노밸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기업의 중국 NMPA 인증획득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중국 NMPA 관련 전문 상담, 중국 NMPA 동향 정보제공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이다.


한편 원주테크노밸리는 지난 2022년부터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국제인증 비용지원과 더불어 상시상담, 최신 인허가 정보제공 등 기업의 해외 인허가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유럽 의료기기 인증(MDR) 지원을 위해 독일 TUV Rheinlan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중국 북경매리스그룹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전문기업으로 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중국 인허가 획득을 위한 기술문서 작성, 시험검사, 임상시험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2015년 한국지사를 설립·운영 중에 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중국매리스그룹 본사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청화장경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임상시험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양명배 본부장은 “중국 의료기기 인허가 규제가 어렵고 까다롭다는 인식이 많은데,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는 포기할 수 없는 큰 시장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중국 인허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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