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자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전날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의 생태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에코시'(ECOSEE) 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시민 과학자로 참여해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식물·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투명하게 기록하는 활동이다.
조성봉 SK하이닉스 ESG 추진 담당 부사장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물 다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계 연구와 지역 중고교 환경 교육 지원, ESG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