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비비는 수고를 덜어주고 즉시 먹을 수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을 새로 선보였다.
동원F&B는 25일 국산쌀로 지은 밥과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신제품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용기·파우치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용기 타입 3종은 △매운참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돌솥 비빔밥이며, 파우치 타입 3종은 △참치김치 비빔밥 △불고기 비빔밥 △짜장밥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용기 타입에는 숟가락과 참기름 별첨이 들어있다. 제품 한 개 당 가격은 4980원으로 전국 편의점과 마트,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는 국내 출시에 이어 양반 비빔드밥을 해외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 제품으로 K푸드 열풍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