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포스터. 사진=영월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관 내외부에서 5일과 6일 이틀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험 행사는 기념관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미니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4일과 5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공기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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