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지난 3일 동작구청에 희망ON(온)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들의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희망ON 캠페인은 취약·소외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한 롯데GR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GRS의 자체 모바일 앱(App) '롯데잇츠'의 주문 건과 연계해 기금을 모금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GRS는 희망ON 기금을 통해 △결식 아동의 생활 환경 개선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걸립 기금 지원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금해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을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