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10일 흥업면 흥업리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 포장 모내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원 시장은 모판 나르기,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면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체험했다.
또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풍년을 기원했다.
원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3,076㏊로 2025년까지 추청벼를 대체한 알찬미로 품종을 개선하고 맞춤형 비료비종 확대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토토미 고급화를 위해 품종개선과 토양개량, RPC통합 등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안정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