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13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 소재 염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해당 지역 아동 153명에게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 파티카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소외된 이웃을 비롯해 필요한 곳에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행복얼라이언스와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이 작게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