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인 박순범 의원이 최근 경상북도의 지진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가 최근 몇 년간 큰 지진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작은 규모의 지진에 대한 지진 재난문자 송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경상북도만의 지진 재난문자 송출 지침을 마련하고, 작은 규모의 지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장했다. 이러한 제안은 주민들의 지진 대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회신을 하며, “앞으로 지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작은 규모의 지진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보다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