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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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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 하우장성청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0 15:5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19일 하우장성청을 방문해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우장성청 방문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이 하우장성청 방문해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제공-경북도의회)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 경북도와의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하우장성은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당 소득이 상당히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의회 국제친선교류단은 하우장성 풍힙현 떤꾸이로 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배한철 의장은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발전을 주도하고, 전자·철강 산업의 중흥지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다. 새마을운동은 유엔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들의 가장 효과적인 발전모델이라고 인정한 만큼,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에 도의회 차원에서도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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