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지난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린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초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 명실공히 남 초등부 단체전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실업팀인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또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당진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생하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의 놀라운 성과는 당진시의 체계적인 배드민턴 육성 정책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속에 각종 대회의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