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최근 개최한 봉화전원생활학교 제94기 개강식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예비 귀농귀촌인과 도시민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 동안의 합숙 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뿐만 아니라 농촌체험과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봉화전원생활학교는 연간 150명 정도의 수료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봉화군관계자는 “봉화전원생활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