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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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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2종류 얼음 하루 600개 이용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0 12:05

10g·7g 크기 제빙 기능에 정수 온도·출수량도 맞춤 조절
온수 4~5가지 선택 가능, AI로 소음 최소화, 실시간 점검

코웨이

▲코웨이의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 제품.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올 여름 얼음정수기 시장 장악에 나선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온수 온도부터 출수량·얼음 크기까지 사용자 맞춤 제어가 가능한 얼음정수기로, 초개인화·소형화되고 있는 가전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을 제어하는 기능을 국내 얼음정수기 최초로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코웨이 제품을 제어해 스마트한 일상을 돕는 코웨이 플랫폼 아이오케어(IoCare) 앱(App)을 통해 사용자가 온수 온도와 출수 용량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온수 온도는 기존 4~5가지 타입의 온도 선택에서 벗어나 45℃ 따뜻한 물부터 100℃ 초고온수까지 5℃ 단위로 설정해 필요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다. 출수용량도 컵의 크기나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10㎖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해 맞춤 추출이 가능하다.


얼음 크기도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얼음 생성 시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 (약 7g)의 크기를 설정해 요리나 음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맞춤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의 제빙 성능과 위생 기능과 에너지 효율성도 강화했다.


코웨이의 특허기술인 듀얼 쾌속제빙 기술이 적용돼 12분마다 얼음을 만들어 일일 최대 600개의 얼음 추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거치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에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위생성도 강화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획득으로 경제성도 겸비했다.


이밖에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오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AI 스마트 진단기능은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사용자가 설정된 범위에서 한정적으로 선택하던 정수기의 기능에서 벗어나 사용자별 맞춤 제어가 가능한 초개인화 시대 정수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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