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밤하늘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이곳은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여행의 명소이다.
수하계곡의 소나무 숲을 걷다 보면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며, 대자연의 품에 안겨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캠핑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밤에는 봄밤을 빛내는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는 낮에는 태양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천문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니, 별들의 정거장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보시길" 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