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장식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32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장식 원장은 “도내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평생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북도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 및 운영, 시·군 평생교육 컨설팅,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 등을 담당하는 광역단위 평생교육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