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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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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시박 제거에 나서는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12명 채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2 10:5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가시박 제거에 나서기 위해 가시박 제거 집중 기동대 인력 12명을 채용했다.


안동시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에 총력

▲생태계 교란 식물 가시박을 제거하고 있다.(제공-안동시)

가시박은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로 지정돼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넓은 면적을 뒤덮어 다른 식물을 햇빛을 받지 못하게 만들어 도심 경관까지 훼손하는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안동시는 가시박이 싹을 틔우는 5~6월에는 뿌리를 뽑는 방법으로 어린 모종을 제거하고, 7~10월에는 줄기를 자르는 등의 방법으로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안동시관계자는 “가시박 제거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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