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2일 축제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제18회 청송사과축제의 일정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확정하고, 주제를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리며, 사과의 절정기와 가을철 관광객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축제도 병행 개최해 SNS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홍보와 축제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사과 판매, 체험 활동,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청송사과축제 공식 웹사이트나 청송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