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셀리드 주가가 장 초반 16% 가까이 하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경 셀리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1% 하락한 302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드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175억125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발행 신주는 750만주, 예정 발행가는 2335원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55134989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6월 14일, 청약 예정일은 7월 18~19일, 상장 예정일은 8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