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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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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8 00:01
부산국세청,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금교실' 개최

▲세금교실 강의 모습(강사 부산국세청 서미영 조사관). 사진=부산지방국세청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 이하 부산국세청)은 지난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해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부산국세청에서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창업소상공인에 필요한 세금지식 안내를 위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부산국세청과 창업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협업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세금교실을 개최는 물론 오는 6월18일까지 3회에 걸쳐 예비소상공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이룸점포(창업 교육생 복합쇼핑공간)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 젊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강의 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상담실을 함께 운영, 참가자들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산국세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 및 각종 세정지원제도 홍보 등 소상공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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