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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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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홈뷰티 디바이스 소비자 수요 증가할 것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28 06:51
에이피알 CI

▲에이피알 CI

한국투자증권이 28일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3만원을 제시했다.


김영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올해 2월에 부스터프로를 일본과 미국에 출시했고, 신제품인 울트라튠의 글로벌 판매 또한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시장에서 한국 인디 화장품의 인기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에이피알의 미국 화장품 사업 매출 또한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홈뷰티 디바이스가 대중화된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다. 현재 서양권 국가보다 아시아에서 홈뷰티 디바이스가 더욱 더 대중화되어 있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서구권 국가의 온라인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고, 이에 따라 메이크업 제품보다 고관여 제품인 스킨케어 산업이 구조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는 자연스럽게 홈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5월 고주파 가정용 미용기기인 울트라튠을, 하반기에 2개의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부스터프로부터 울트라튠, 그리고 신제품 출시를 완료할 시, 브랜드파워가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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