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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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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JYP엔터, 장중 52주 신저가 터치 후 소폭 반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5.30 10:13
JYP엔터 CI

▲JYP엔터 CI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5만원 대로 레벨을 낮추더니 이날 장중 신저가까지 빠졌다. 하지만 이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는 전날보다 400원(0.69%) 상승한 5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5만6900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 기록을 깬 이후 반발 매수로 인해 상승 전환됐다.


최근 JYP엔터의 주가가 빠진 배경은 수익성 악화 우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JYP360와 같은 신사업 관련 영업비용 증가가 동반 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 역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 5000원으로 5% 내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하반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그는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 중순으로 확정되었고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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