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대표 과자 '새우깡' 팝업 매장(새우깡 어드벤쳐 인(in) 고래섬)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동선별로 고래섬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됐다.
어트랙션존은 4개의 미션으로 이뤄졌다. 단계별 미션을 통과해 고래섬을 나오면 된다. 비밀지도에 나온 바다동굴과 해초숲, 징검다리를 거쳐 열기구로 섬을 탈출하는 순이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브랜드존에서 활용 가능한 3개의 콘텐츠 참여권을 받는다.
브랜드존은 올해 출시 53주년을 맞은 새우깡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알리는 헤리티지존, '깡' 키워드로 다양한 메시지를 취향대로 구성하는 포토존, 각종 키링과 문구류, 스티커가 준비된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식존에는 이번 팝업 매장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농심은 오는 6~7월 새우깡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각 6월에는 깡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을 응원하는 10개의 메시지를 제품에 담고, 7월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8개의 메시지를 제품에 새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팝업 매장과 응원 패키지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