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활용한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의 희망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주고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해당 기업·기관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5만명 이상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100개팀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에 본사 소재지가 있고 도 기업지원 기준 11개 법 위반 사실이 없는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이다. 서류검토를 통과한 희망기업·기관은 크리에이터와 매칭되며 희망기업·기관이 원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역량 있는 1인 크리에이터와 매칭시켜 해당 기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구글 설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