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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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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선사 지사장 간담회 개최 外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06 00:04

■부산항 이용 선사... 지사장 간담회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4일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적․외국적 20개 선사 지사장을 대상으로 BPA 본사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BPA는 이날 간담회에서 홍해 사태, 선박 수요 급증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물류시장의 악조건 속에서 각 선사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북항 부두 기능 이전 및 신항 신규 터미널 개장에 따른 선대 이전, 신항 수심 증심 등의 부산항의 현안사항 및 시설 개선수요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선사들이 처한 현황 파악 및 부산항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으로 부산항 이용 선사들과 소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선사 지사장 간담회 개최 外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이 비파랑 3기생들과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SNS 서포터즈 '비파랑' 3기 발대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식 SNS 채널 서포터즈인 '비파랑' 3기의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파랑'이라는 이름은 'BPA+~랑(함께, 사랑)'의 합성어로 부산항만공사와 늘 함께하고 부산항을 사랑하는 서포터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파랑 3기는 5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웹툰·기고' 2개 팀, '영상' 2개 팀으로 나눠 앞으로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비파랑은 2022년 출범 이후 BPA의 4개 공식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BPA의 주요 정책 및 이슈 등을 국민의 시각에서 알리고 부산항과 항만물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비파랑의 활약 덕분에 우리 공사와 부산항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3기 대원들과 함께 더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SNS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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