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서구청에서 주관한 '세계 환경의날 기념 '2050 강서구 탄소공(ZERO)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강서구 주민들에게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사를 비롯한 강서구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상공회의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 학생,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다짐했다.
공사는 행사에서 강서구 주민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SNS 팔로우 이벤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관련 퀴즈,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승현 사장은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위한 행사에 우리 공사가 참여하고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공사 열공급 지역인 강서구에 안전하게 믿고 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