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 중간광고를 도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광고 대행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시현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플레이디는 전 거래일 대비 10.90%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엠넷 역시 3%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디는 2016년 KT그룹에 편입된 국내 디지털 마케팅 1위 대행사다.
10일 네이버의 게임 특화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오는 13일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중간광고를 도입하고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