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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AI 가격혁명’ 선언…“양파‧바나나 업계 최저가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2 10:39

이달 26일까지 2주간 신선식품‧그로서리 등 먹거리 행사

홈플러스 모델

▲홈플러스 모델들이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AI 가격혁명'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 가격혁명' 첫 번째 행사를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AI 가격혁명은 고객·상품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4대 핵심 상품을 선별한 후 업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핵심 상품은 신선식품, 그로서리(식재료), 델리 등 각종 카테고리에서 2주 단위로 새롭게 선정된다.


홈플러스는 2022년 8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 최저가격' 제도를 시행하며 매주 시즌 핵심 상품을 선정, 이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AI 최저가격' 제도와 함께 운영되며, 최저가 품목 확대 등 더욱 강력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고물가 속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한층 더 완화시킬 예정이다.


첫 행사 기간에는 '양파', '양념목심', '바나나', '두부'를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행사 론칭을 기념해 '올리브유'를 주말 특가로 준비했다. 먼저 '풀무원 고소한 유기농 두부 부침용‧찌개용(290g)'은 각 1490원에, '대구북성로식 숯불양념목심구이(800g)'는 7990원에 선보이며, '양파(1.7kg 내외)'는 2790원, '1990 바나나(전점 일 1만 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는 마트에서 1990원에 판매한다. 'AI 가격혁명' 런칭을 기념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전점 4만개 한정‧1인 1개 한정)'는 오는 15~16일 양일간 마트에서 시중가 절반 수준인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체리, 블루베리 등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체리베리 유니버스'와 여름철 다이어트식 및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갈아먹기 좋은 상품을 할인하는 '썸머 갈갈이 대전' 등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도 이달 13~19일 동안 함께 열린다.


'체리베리 유니버스'에서는 새콤달콤한 '국내산 체리, 고산지 우즈벡 체리‧미국산 체리(300g‧400g‧500g)'를 각 8990원, 9990원에 팔고, '냉동체리(500g)'는 5990원, '블루베리(100g)'는 3팩을 9990원에 제공한다. 행사 카드(신한‧삼성‧국민‧농협‧롯데‧광주‧전북카드) 결제 시 '여름딸기(200g)', '산딸기(350g)'는 모두 3000원 할인, '수박(전품목)'은 각 5000원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지리산 알큰 블루베리(100g)'는 제품 구매 시 하나씩 더 제공한다.


동기간 진행되는 '썸머 갈갈이 대전'에서는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를 9990원에, '당근(봉)'은 47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과일(9종)'은 6990원부터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컷팅 양배추(개)'와 '비트(개)'는 모두 14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블랙페퍼 닭가슴살 슬라이스‧그릴드 닭가슴살(1kg)'은 각 1만8490원에 준비했다. 콩국수 재료로 제격인 '국산콩으로 더 맛있는 서리태 콩국물가루(450g)'는 9990원에, '소면(4종)'은 최대 30% 할인해 2780원부터 판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AI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내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정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여 가격 리더십 확보에 주력한 행사"라며 “AI를 활용한 물가안정의 대표주자로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홈플러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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