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중요한 의안들을 심사하고 통과시키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제12대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공 = 경북도의회
이 회기에서 교육위원회는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들 안건에는 다양한 교육 정책과 관리 개선을 위한 조례안들이 포함돼 있었다.
결산 심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의 예산 현황과 집행 내역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교육위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성과를 평가하며,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결산 결과, 세입과 세출이 감소하고 세계잉여금이 증가한 점도 확인됐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결산 심사에 앞서 예천동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AI 코스웨어 활용 수업을 참관하며 디지털 교육의 변화와 교육 현장의 실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오 위원장은 이번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교육 수요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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