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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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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 21일 개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3 09:33
시흥시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시흥시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시흥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하와이안 뮤지션과 훌라댄서 공연 △전국 훌라댄스 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하와이안 문화체험 프로그램 △하와이 악기-굿즈 등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하와이안 인기 밴드 '호아카(Hoaka)', 미국의 '4 Days of 알로하'라는 하와이 문화 페스티벌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일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하나호우(Hanahou)',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인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아티스트 참여로 국제페스티벌 초석을 다지게 된다.


또한 시흥 출신 인기밴드 '롤링쿼츠'와 요즘 핫한 가수 '경서예지' 초대공연과 우쿨렐레 기반 케코아밴드와 전통 훌라 아티스트인 코히카 훌라 등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쿨렐레 및 훌라댄스 단체들 버스킹 무대도 있어 하와이 현지 느낌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4 알로하뮤직페스티벌은 거북섬의 인공서핑장과 해양레저시설을 통해 거북섬 경관과 하와이안의 이색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일상에 지친 시민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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