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경북교육(K-EDU), 세계교육으로 나아가는 소통의 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2024 김천․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270여 명의 참가자들이 교육 현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김천과 상주 지역의 교육지원청장의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학력 격차 해소, 문화․예술교육, 생태전환교육, 인성교육, 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과 성과가 소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