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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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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제철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스윙칩’ 생산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7 14:56

6월~11월 전남 등 감자 특산지서 수확
320여개 감자 농가와 계약…총 1만5천여t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자사 생감자칩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과자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는 오는 11월까지 감자 특산지인 전남 보성과 해남, 충남 당진과 예산,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다.


올해는 전국 320여개의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5000여 톤(t)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원료 품질이 제품의 맛을 결정한다"면서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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