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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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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방역조치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7 08:55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영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경북지역에 긴급 방역조치가 강화됐다.


농가지도

▲농가지도. 제공-경북도

최근 발생한 사례에서는 24656두 중 11187두가 이미 살처분됐으며, 추가로 13469두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18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영천지역을 포함한 경북 및 대구 지역에서는 양돈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이동이 일시 중지됐으며, 방역 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포함해 다양한 첨단 방역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ASF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감시와 엄격한 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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