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전공 산하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7월 20일 개강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교사실습의 경우 1년에 최대 8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경력이 있다. 전문 박사급 교강사들이 협업으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신입생과 편입생들에게 미래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 수강료는 서울·수도권 20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장학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학생들도 지원 중이며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국비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7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7월5일부터 7월26일까지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 수강료는 52만9600원으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경비지도사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들이 일반경비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