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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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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시,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혁신적 전략 토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17 17:25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구미시에서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가 개최됐다.


구미생생버스

▲경북도는 구미시와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혁신적 전략 토론회를 개최 했다. 제공-경북도

이 행사는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 정치인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핵심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일자리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편의점 모델은 일본의 '나기초 마을'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주민들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는 특히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과 일자리의 균형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또한,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구미형 완전돌봄특구 조성과 청년 안심주거 3종 세트 등을 소개하며, 장기적인 가족친화적 제도 및 문화 개선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구미시가 한국 경제성장의 심장부로서 다시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출산 및 양육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미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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