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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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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4 08:05

안동=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안동시는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앙신시장에서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서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 중이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주제로 한 상품 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안동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

▲안동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하고 있다. 제공-안동시

지난 11일, 북문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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