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SL&C)는 더워진 날씨를 시원하게 식혀 줄 '서리재 살얼음 동치미 물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직화구이 메뉴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전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서리재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시원한 별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 메뉴를 기획했다.
'서리재 살얼음 동치미 물막국수'는 별도의 추가 재료 없이도 물막국수 한 그릇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살얼음 육수는 사골 육수에 동치미 국물과 동치미 무를 더해 진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하며, 메밀 생면은 겉메밀과 속메밀을 최상의 배합으로 섞어 만들어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고명으로는 유기농 김과 볶은 참깨가 포함되어 있으며, 취향에 따라 국내산 사과와 배를 갈아 만든 양념장과 톡 쏘는 겨자를 선택해 곁들이면 감칠맛도 톡톡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면만 삶아 살얼음 육수와 각종 고명만 올리면 완성되어 여름철 긴 조리시간이 덥고 수고스러운 이들에게 짧은 시간 내 고품격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리재의 살얼음 동치미 물막국수는 자사 전용 사이트인 삼천리 미식관뿐만 아니라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C 관계자는 “더워진 여름철 고객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L&C는 서리재와 더불어 △모던 중식당 'Chai797'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과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 7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외식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뛰어 들어 기존 외식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SSG,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채널을 늘리며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