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진로진학교육플랫폼 개설을 기념해 '너와 내 아이의 미래의 시작(이하 미래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를 초청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내달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
진로진학 교육플랫폼은 학생들의 학과 및 직업 탐색, 진학 지도 등을 위해 개설된 홈페이지로 이번 특강과 함께 학습코칭, 대학캠퍼스 투어, 지역 연계 창의혁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의 시작' 특강은 △1강,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원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박스를 탈출하라' △2강,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시대의 미래' △3강, 언바운드 저자 조용민의 '창의적인 자기혁신법'으로 구성된다.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1~2강), 양주다울림센터(3강)에서 진행되며 7월5일 오전 9시부터 양주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6일 “양주 청소년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과 함께 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