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2024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포시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품질, 운영 효율성, 프로그램 다양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는 도서자료 관리, 이용자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디지털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포시도서관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 디지털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내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전자책과 온라인 자료,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와 교육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군포시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문화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7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포시도서관이 이용자 중심 서비스와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서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